오랫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
시간이었어요.
이날은 준비해간것도 많아 테이블의 빈틈이 안보일정도로
음식들이 있져^^...

남들은 더위를 피하러 펜션에 왔지만 저희는 더위와 싸우러 왔습니다
펜션 족구장에 다른팀도 열심히 땀흘리고 있길래 저희는
펜션 인근의 운동장에 있는 족구장으로 와서 운동하며 한컷 남겨보았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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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서는거 아닙니다. 알프스펜션 위쪽 계곡에서 우리 딸과 물놀이를 하다가
시원하게 계곡물을 맞아봤습니다. 이 사진은 더울때마다 더위풀리라고 보곤해요
　　　　　

아빠는 물놀이에 정신없고 애기는 홀로 낮잠중
　　　　　

불꽃놀이를 준비해가서 밤이 되기만을 기다려 드디어 펜션 마당에서 불을 댕겼습니다
어두워서 딸의 웃는 모습은 잘보이진 않지만 신나하고 있겠죠?